남자 스웨이드 로퍼 요즘은 방수도 된다!
안녕하세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머스크입니다.
코라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된 와중에도 집에 새로운 물건들을 많이 들이시는 모습들이 보이는데요. 저는 신발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에 새로운 로퍼를 영입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신발을 특히 좋아해서 구두류를 선호하는데요. 이번에 영입한 친구는 스웨이드 소재의 베이지 컬러 로퍼입니다. 베이지컬러는 처음이라 사실 조금 어렵게도 느껴졌지만 방수효과에 꽤나 깔끔한 실루엣까지 갖춘 친구라서 제가 한 번 소개해볼게요.
남자 스웨이드 로퍼 요즘은 방수도 된다! 지금 시작합니다.
제가 최근 입은 데일리룩 착장을 보니 대부분 베이지, 브라운을 베이스로 입은 옷들이 많더라고요. 기회다 싶어서 겨울동안 입지 않았던 베이지 자켓을 꺼냈습니다. 새 신발인 베이지 로퍼와 함께 매치하기 위해서 말이죠 ㅎㅎ
둘 다 베이지를 기반으로 했지만 채도가 달라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이번에 신어본 신발을 소개해드리자면 '위트를 더한 클래식'컨셉으로 클래식 감성에 위트를 더한 신발 브랜드인 '위트맨'입니다. 국내 공장 자체 생산으로 유통단게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신발이 많은 브랜드에요.
저는 요즘 가죽과 스웨이드에 빠져 가죽신발, 스웨이드 신발을 검색하다가 만나본 친구인데요. 기존에 어두운 컬러의 신발은 많아서 밝은 컬러로 선택했는데 색감이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ㅎㅎ
모델 이름은 'NO WET SUEDE'. 즉, 젖지 않는 스웨이드 신발입니다. 스웨이드는 습기에 약한 특성이 있는데 그 점을 보완한 습기에도 강한 스웨이드 신발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 점이 저에게도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ㅎㅎ
장인들의 노력으로 핸드메이드 제품인데도 가격이 11만원 이하로 형성되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특히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은 사랑받을 수 밖에 없죠. 키높이는 3.5CM까지 가능해서 자연스럽게 비율과 다리길이 보정을 통해 멋진 실루엣을 갖추기에 적합해요.
해당 신발은 네이비와 제가 신은 딥베이지 2가지로 출시되었는데요. 사이즈는 평소 신으시는 사이즈보다 반 다운 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평소 275착용 기준 270을 신으니까 딱 좋았어요~
게다가 밝은 컬러의 신발을 신으니 더 청량하고 경쾌해지는 기분까지 절로 들었어요!
저는 흰바지와 함께 코디를 해봤는데요. 흰바지가 없으시더라도 청바지, 슬랙스, 면바지 어떤 것과도 잘 어울리는 신발이니까요. 너무 걱정마시고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이제는 스웨이드 슈즈도 똑똑하게 방수가 되는 소재로 골라보자고요!
남자 스웨이드 로퍼 요즘은 방수도 된다!
: EDITOR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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