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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무스탕 브랜드 커버낫 입어봤어요

패션/사용후기

by 라이프스타일 머스크 2020. 1. 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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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무스탕 브랜드 커버낫 입어봤어요

안녕하세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머스크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죽은 뺴놓을 수 없는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간단히는 핸드폰 케이스, 키링, 지갑, 시계줄, 가방 등에서 말이죠. 또한 가죽을 사용한 아우터류도 많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가죽 아우터류로는 라이더자켓과 무스탕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라이더자켓은 남친스타일로 활용하기도 좋고, 여름을 빼고는 모든 계절 활용가능한 아우터이자, 세미아우터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인데요. 저도 덕분에 2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가죽자켓을 가장 겉에 걸칠 수는 없는 법! 그럴 때면 저는 무스탕을 찾습니다.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거든요. 롱패딩처럼 둔하지도 않고 날렵한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제가 입은 무스탕 브랜드와 코디까지 한 번에 보여드릴게요.

남자 무스탕 브랜드 커버낫 입어봤어요 지금 시작합니다.

 

가죽류의 아우터를 처음에는 꺼려하지만 그 맛에 빠지면 항상 찾게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한 번쯤 가죽소재의 아우터에 도전하고 싶거나, 구매를 하려고 생각하는 분들이 아닐까하는데요. 날렵하면서도 도회적인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소재라서 자주 손이가고, 빳빳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더 정감이 갑니다.

 

저는 무스탕 총 4벌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먼저 구매한 제품은 커버낫의 무톤자켓입니다. 수원 AK백화점에 혼자 쇼핑을 나갔다가 마음에 들어서 곧장 구매 후 매장에서 택을 떼버리고 입고 나왔던 제품인데요. 여전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입니다. 은은한 광택감이 눈을 묘하게 사로잡아서 지금까지 입고 있네요 ㅎㅎ

주요 특징으로는 가죽소재와 함께 내부에 양털으로 안감처리가 되어있어서 영하의 날씨에도 니트 한 장만입고 있어도 훈훈한 기운이 감도는 장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많이 껴입는 레이어드 스타일보다는 적당한 두께의 니트를 입고 아우터를 하나 정도 걸치는 코디를 좋아하는 편이라 니트와 함께 매치했는데, 이 날 영하 5도의 날씨에도 무난하게 버틸 수 있었습니다.

주머니에도 양털처리가 되어있어서 장갑을 착용하지 않아도 걸어다니는 동안 주머니에 손을 넣고서 보온성을 높일 수 있었어요. 핏감은 정핏으로 딱 떨어지는 핏감. 저는 평소105(XL)기준 L를 착용했는데요. 조금 오버하게 입고 싶다면 105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저처럼 딱 떨어지게 입고싶은 분들은 정사이즈가 좋습니다~

 

무스탕 코디를 하실 때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페이탈리즘의 그레이쉬블루진, 아담스피치의 토트백, 피렌체아뜰리에의 첼시부츠까지 함께 매치하니 꽤나 단정하고 옐로우 톤의 브아빗 니트로 포인트를 줄 수 있으니 세련된 코디가 연출됩니다. 저는 가장 기본으로 입을 때 이너로 라운드넥 티셔츠, 니트를 입고 바지는 될 수 있으면 어두운 톤이나, 중청정도의 청바지로 매치하니 항상 자신감이 넘치게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망설이셨다면 이제는 도전해보세요. 무스탕은 신의 한 수 랍니다!

남자 무스탕 브랜드 커버낫 입어봤어요

: EDITOR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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